최순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사해설] 국정 농단 교육계 분통 [시사해설] 국정 농단 교육계 분통 대학생 고교생 중학생까지책임소재 가려 재앙 막도록교사 교수도 함께 시국선언 “밤잠을 못 이룬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하다” 이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4일 오전 최순실 사태에 대한 두 번째 대국민 사과 때 나온 말이다. 그러나 이날 이후 뒤이어 터진 국민의 분통은 날이 갈수록 수그러들지 않고 거세진다. 이전에 벌써 충천했고 계속된 사과는 약발이 서지 않는다. 진정성에 의문이 따르고 퇴진요구와 하야를 촉구하는 질타가 빗발치면서 민심은 어느새 탄핵할 기세로 돌아섰다. 지난 4·13총선 결과의 교훈을 묵살한 것이 재확인 되는 것으로 국민은 성숙했고 민주주의를 지킬 의지와 용기를 보여준다. 처음 대학가의 움직임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