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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사설]  남북 和解의 統一교육 [사설] 남북 和解의 統一교육 정상회담 17주년 답 찾아 지난 6월 15일은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기념식을 통해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찾는 대안이 모색된 것으로 답이 될 것에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술회의와 기념식 및 한반도평화포럼으로 남북공동선언 이후 한동안 안심했던 통일염원이 극한 대치의 상황이 될 것에 새 정부가 당면한 난제를 푸는 계기로 삼도록 제기했다. 이처럼 남북이 분단된 이후 평화통일을 바라는 열망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한순간도 저버린 때가 없었다. 특히 2000년 6월 15일 남측 김대중 대통령과 북측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명한 ‘남북공동선언’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남북을 대표한 쌍방이 그해 6월 13.. 더보기
[사설] 교육부 존립가치 실추 [사설] 교육부 존립가치 실추 기획관 망언 관존민비 발상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대국민 천시에 교육계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학부모 등 전 국민의 질타가 이에 못지않게 치솟으면서 새삼 교육부 폐지론이 되살아나는 등 존립가치가 실추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부 무용론이 몇차례 있었지만 이번 망언사태처럼 민심을 이반하고 심각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국회가 나설 차례이며 민의의 전당 차원에서 대안 제시가 아쉽고 시급하다. 교육부는 정부 조직에 속한 것이므로 3권 분립의 원칙에서 보더라도 입법기관인 국회의 대안제시가 다급하게 된 지경에 가슴을 치고 통분하게 된다. 1948년 8월, 건국이래 역대 정부의 교육부는 초대 이승만 정부 때부터 문교부로 출범하여 4·19혁명정부의 김보선 대통령과 장면 내각 시기를 거쳐 5·16.. 더보기
金海後人 김대중 대통령과 한핏줄 李氏 金海後人 김대중 대통령과 한핏줄 李氏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73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신군부 청와대 교육수석 역임해 뒷말 세출예산 지금의 절반도 안되는 22조원 국민의 정부 교육장관 7명 중 마지막 -야당인 한나라당 배수진 대안교과서 막는데 혼신- 김대중 정부 7번째 임명 .. 더보기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조정 쉽지 않았다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조정 쉽지 않았다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7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자형은 강희자전 기본 본체자로 표기 중고교용 구분해서 ‘가·각·간’ 예시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 구애없이 지도 -문용린 이돈희 두 장관 착수 가닥, 한완상 부총리 매듭- 김대중 정부.. 더보기
중고교용 기초한자 조정 및 확정에 진통 중고교용 기초한자 조정 및 확정에 진통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6회) - ○… 본고는 50년 동안 교육정책 산실(교육부 출입)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특별 전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증언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편집자〉○ ‘세월호 참사 기간제 교사 순직 요구’ 지난 1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세월호 참사 김초원 이지혜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한 기자회견 때 이 교사의 아버지 이종락씨가 할 말을 잃고.. 더보기
한문교육 위해 ‘基礎漢字 1800字’ 유지 한문교육 위해 ‘基礎漢字 1800字’ 유지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60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자료제공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게 한다. 〈편집자〉…○ 새천년의 지식 정보화 사회 적합 부응 당시 주무담당 ‘편수뒤안길’에 증언 새롭게 교육 패러다임 확립 내실 다져 -조정위 구성하고 조율 주도한 장관은 경질로 떠나- 김대중 정부 세번째 임명 .. 더보기
한자교육 공청회 주제 다양화 여론 수렴 한자교육 공청회 주제 다양화 여론 수렴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56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자료제공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게 한다. 〈편집자〉…○ 학교급별 교육용 자수 한정 구분 제안 한글 한자병용 열띤 토론 속기록 남겨 2000자로 확대 초등은 600자 바람직 -1800자 유지에서 1000자 정도로 줄이자 맞불 공방- 김대중 정부 세번.. 더보기
처음이자 마지막 남북한 교과서 전시회 처음이자 마지막 남북한 교과서 전시회 - 교육언론 반세기 현역기자의 역대 교육장관 발자취 추적(제352회) - ○… 본고는 50년 넘게 교육정책 산실을 지켜본 본지 김병옥(010-5509-6320) 편집국장이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신동아’ 2006년 6월호 특집에 기고했던 것으로 당시 ‘교육부 40년 출입 老기자의 대한민국 교육장관 48인론(20페이지 수록)’을 독자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보완, 단독 연재한다. 또한 생존한 전임 장관들의 자료제공에 도움받고 있으며 내일을 위한 거울이 되고 있다. 〈편집자〉 …○ 북측 인민학교용 92종 124책 보내와 교과서 용지 인쇄기 지원 교원교류 추진 남측 민족동질성 회복 평화통일 염원 -정주영 회장 소떼 몰고 입북 고향찾은 해빙무드- 김대중 정부 첫번째 임명 38대.. 더보기
[시사해설] 교육부 편수국 존폐사③ [시사해설] 교육부 편수국 존폐사③ 계엄하의 국보위 때 복원 김대중 정부 편찬 위탁 전환 문민에서 폐지 검정 완화 1980년 2월27일 전두환 국보위위원장의 신군부 정권이 태동하면서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승계했을 때 문교부 직제를 개정(대통령령 제9788호)하고 편수국을 복원했다. 당시 장관은 김옥길 이화여대 총장 출신이었고 그해 5월21일 대학가의 시위를 막는데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계엄사의 눈밖에 나면서 경질되어 떠났다. 후임 이규호 장관은 1981년 11월2일 문교부 직제를 개정(대통령령 제10535호)하여 편수국을 장학실에 흡수해서 폐지하고 실장 밑에 편수총괄관·교육과정담당관·인문·사회·자연과학편수관을 두었다. 이때 ‘장학·편수실’ 명칭을 당시 정태수 차관은 ‘편수·장학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