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대입 전형 간소화 더 복잡 [사설] 대입 전형 간소화 더 복잡 고교 현장 교사의 요청 따르라 서울 잠실여고의 안연근(EBS 전속) 교사는 최근 신문 기고에서 “교육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첫 해인 2015년도 전형이 오히려 더 복잡해졌다”고 지적,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공감을 사고 있다. 이는 사설 입시기관에서 조사한 전국215개 4년제 대학의 전형 명칭에 기준을 둔 전형방법이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2988개임이 밝혀지는 등 대학교육협의회에서도 전형 명칭과 관계없이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이 동일하면 하나의 전형방법이라면서 이렇게 해도 모두 892개라고 했다. 대교협의 발표는 “작년보다 38.6% 줄었다”고 주장하며 간소화의 효과에 회의적인 것에 반박하고 있다. 이에 안 교사는 “전형의 총합수가 2988개다. 892다라는 논쟁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