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시평] 교수 시국선언 후폭풍 [주간시평] 교수 시국선언 후폭풍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 규명 교사가 뒤따르면 징계 발동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지난 6월 후반에 벌어진 교수 시국선언 등 KBS·MBC·YTN노조의 공동기자회견은 7월 폭염보다 뜨겁고 후폭풍을 우려하게 된다. 전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해 동시 다발로 열린 촛불집회도 예사롭지 않았다. 이와 같은 일들이 초·중·고교의 교사가 뒤따를 경우 지금까지 겪은 경험에 비추어 징계권 발동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똑같은 선언도 교수가 하면 괜찮고 교사가 하면 반드시 처벌이 따랐기 때문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도 예외가 아닐 전망이며 자칫 불행의 악순환에 멍들 교권은 강건너 불구경 같지 않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는 지난 6월 26일 성명에서 “국정원.. 더보기 이전 1 다음